항암주사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 삼성서울병원 통원치료센터 항암치료실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.
■ 통원치료센터 항암치료실
의삭 처방한 항암제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투여하는 곳입니다.
■ 항암주사 맞기 전 할 일
의사 진료 후 설명서를 받고 치료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.
무인접수 후 대기합니다.
입실순서가 되면 대기 알림톡이 도착하고 이름과 병실이 전광판으로 호명되며 휴대전화 알림톡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.
■ 안전한 주사를 위해 환자가 할 일
입실 전 또는 주사 시작 전 화장실에 다녀오세요.
정확한 환자 확인과 안전한 주사를 위해 접수증은 입실 후 침상 테이블 또는 의자 팔걸이에 두세요.
항암제 과민반응은 응급상황입니다. 항암제 투여 중 오한이나 열감, 호흡곤란, 얼굴홍조, 두드러기,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있을 댄 빨리 알려주세요.
정맥주사 시 주사부위가 아프거나 붓고 빨갛게 변했을 때도 빨리 알려주세요.
어떤 항암제는 주사가 새지 않았는데도 주사 부위가 저리거나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럴 땐 간호사에게 알리고 따끗한 팩이나 담요 등으로 주사 부위를 따뜻하게 해 주면 증상이 좋아집니다.
■ 개인용품 준비
여분의 마스크와 편한 옷, 가벼운 담요, 핫팩 등은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.
■ 자가운전 금지
항암치료받은 당일에는 운전을 하면 안 됩니다.
약물투여로 인해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보호자와 함께 내원하며 교통편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■ 안전한 주사를 위해 보호자가 해야 할 일
보호자 1인이 함께 입실합니다.
과민반응의 조기발견 및 안전한 항암제 투여를 위해 보호자 1인이 상주합니다.
주사 도중이나 화장실 이동 중 과민반응으로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낙상 예방을 위해 화장실에 이동할 때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해야 합니다.
필요한 경우 소변기를 드립니다. 무리해서 걷지 말고 간호사에게 요청하세요.
■ 예약 항암주사
예약 당일 통원치료센터에 접수를 해야 항암제가 조제됩니다.
예약 시간보다 20분 일찍 내원해서 접수하세요.
■ 침대가 아니어도 양해 바랍니다.
항암제를 맞는 일은 힘든 일입니다.
그래서 편안한 환경에서 주사를 맞는 것이 필요합니다.
그래서 등받이와 발판을 조절할 수 있는 편안한 의자 침상이 있습니다.
■ 조용한 환경 유지
목소리는 작게 하고 휴대폰을 진동으로, 통화는 짧게 해 주세요.
■ 이동할 때
화장실에 가실 때 외에는 이동하지 마세요.
항상 보호자와 이동하세요.
수액 주입기계 플러그를 뺀 후 이동하고 병실에 돌아오면 검은색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아주세요.


